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 알고트 (문단 편집) == 난이도 == >'''"릴! 그럼 안 돼! 당치도 않아!"''' > - [[카밀 마리누스 오펠아이셀|카밀]], 릴의 스토리를 여는 '''첫 대사.''' '''[[대항해시대 4]] 인물을 통틀어 최흉의 [[전투광]]'''. 7인의 [[주인공]]들 중 '''최흉의 성깔'''을 자랑하며 덕분에 상인 캐릭터임에도 마치 군인이나 해적 캐릭터인 양 적대 이벤트가 '''가장 많다'''. 이 처자의 스토리는 '''내 성깔 건드리면 끝을 본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 정도. 다른 두 여성[[주인공]]인 [[티알 와만 챠스카]]와 [[마리아 호아메이 이]]가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데 비하면 완전 '''선머슴''' 수준. 이 더러운 성깔 때문에 가장 고생하는 건 소꿉친구인 카밀이다. 적대하지 않더라도 까칠한건 매한가지라 동료 항해사의 절반 이상은 카밀이 없었으면 고용이 불가능했다. * 게르하르트: 카밀이 항해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설득해서 찾아갔는데 단지 군인이란 이유로 초면에 막말(이건 호드람도 마찬가지)해서 고용 못할뻔했다. 카밀 덕분에 어찌어찌 고용 * 마누엘: 배 상태에 대해 지적해주자 반색하며 고용했던 타 주인공들과 달리 이상한 사람이라며 그냥 보낸걸 카밀이 꼭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직접 나서서 고용 * 제나스: 항해경험없다는 말에 그냥 가라는걸 카밀이 달래서 고용 * 훌리오: 주점에서 술먹고 혼잣말하는 훌리오를 노망났다 까고 자신을 고용하라는 훌리오에게 역시 고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카밀이 달래서 고용, 훌리오가 없으면 '''크리스티나'''도 고용이 안된다. * 안젤로: 카밀을 말단선원이라고 부르자 화가나서 '''호모'''[* 안젤로가 동성애자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호모라고 비난한 릴의 행동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사실 과거에는 동성애자는 무조건 호모라고 말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에 지금 보면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라고깜. 그대로 쫒아내려 했으나 정작 말단취급당한 카밀이 개의치 않으며 설득해서 고용한다. * 체자레: 대화중에 끼어들어 지동설을 설파하는 체자레에게 괜히 시비건다며 씩씩거리는데 카밀이 이런 박식한 사람이 꼭 필요하다며 알아서 영입 * 잠 잭 루도와이얀: 동남아에 진입하면 다른곳에 들르지 말고 곧장 비타비아에 상륙해 고용해야지 그렇지 않으며 카밀이 이탈해 버려서 페레일라가 정리되고 쿤 상회와 적대하는 이벤트 발생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중간에 이벤트 때문에 카밀이 탈퇴하는 시점이 있는데 그대로 진행해보면 동료의 2/3이 등용되지 않는다. 이때 등용되는 동료는 어느 주인공이나 조건없이 쉽게 등용할 수 있는 아시아의 2인. 이화, 유리안 둘이다. 나머지는 카밀이 있어야만 등용 할 수 있다. ~~이정도면 카밀이 주인공 아니냐?~~ 적대 이벤트는 [[주인공]]들 중 가장 많은 캐릭터인데 정작 전투력은 게임 내 모든 항해사 중 최약인지라 플레이어의 골머리를 썩게 한다.[* 사실 다른 두 명의 여주인공도 전투력은 낮은 편이다. 다만 마리아는 레벨빨이 되고, 티알은 필수 적대 이벤트가 적은데다 나름 필살기도 존재한다.] 백병전 도중 잘못하여 일기토에 걸려버리기라도 하면 그 해전은 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동일레벨대비 가장 높은 능력치가 회계술인데 회계술은 어차피 부하가 높아야 쓸모 있는 거고…[* 물론 초반에야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위해 함장실에 있는 릴을 교역소에서 거래할 때마다 일일이 회계실로 옮겨가며 교역을 하면 그때만 도움이 되긴 하는데.. 문제는 극 초반에 게르하르트를 얻으면 게르하르트가 레벨빨 때문에 릴보다 회계술이 보통 높게 마련이다.] 카밀이 없었으면 죽어도 10번은 족히 죽었을 여자다. 어쨌거나 정신과 지력이 높고, 매력과 운수도 나쁜 편은 아니라, 중반만 넘어가도 선내 웬만한 담당을 빈칸으로 두고 찍어보면 릴이 1번으로 뜬다. [[페르난도 디아스]]가 사기라지만, 릴은 그보다 더 뛰어나다.[* 여담으로 릴의 운수가 페르난도보다 높은것에 관한 뒷배경을 말해주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자신의 동료가 되라는 릴의 권유에 대항4 공식 도신인 페르난도가 도박으로 자신을 이기면 그러겠다고 사실상 거절을 했는데... 페르난도가 도박에서 졌다. 포커같은 카드게임이 아니라 단순한 조커 뽑기라 실력이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고 구시렁거리긴 하지만...][* 정신이 레벨 대비 매우 높은 것이 크다. 정신이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는 통솔력, 생명력, 조선술, 회계술, 관찰술로 5개나 된다. 만약 에디터로 정신과 체력을 서로 바꾸면 검투술이 약 20 정도 상승하는 걸 볼 수 있다. 대신 통솔력, 회계술, 조선술, 관찰술이 크게 하락한다.] 거기에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하이레딘일족을 적으로 돌려 싸워야 하는 캐릭터이다. 하이레딘의 능력치와 전투력을 보면 초반의 꼬마아가씨가 감히 쳐다 볼 수도 없는 상대이지만 어찌되었건 필수로 쓰러트려야 다음 이벤트가 발생한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7대양 전체에 걸쳐 피바람을 몰고다니는데 문제는 증표 획득 조건이나 테크 올리는건 철저하게 상인 캐릭터로 맞추어져 있다. 라파엘은 거저 얻고, 초반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는 교타로조차 구루지마 해적만 해산시키면 볼수있는 추가장갑 이벤트를 릴은 정석 스토리 라인을 따를 경우 슈파이어+에스피노사+말도나도+에스칸테+나갈플을 다 해산시킨 다음에나 볼 수 있다. 바로 가능한 것도 아니고 거기서 추가로 돈 투자하고 물자 가져다 주고 도시(레지스닷트)를 만들어야 한다. 연구자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금액만 160만이고 레지스닷트에 조선소가 있어야(발전도 6,000 이상)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도시발전에 투입되는 비용이 별개로 적용된다.[* 동아시아에 가서야 추가장갑 이벤트가 생기는 호드람도 있지만 이쪽은 나포스킬에 본인의 뛰어난 전투력까지 뛰어나서 좀 늦어도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북해에 도시를 건설하고 조선소가 나와야 추가장갑 이벤트를 볼 수 있는건 티알도 마찬가지지만 티알은 적대세력이 적다. 증표 획득을 위한 이벤트는 신상품으로 신대륙에서 카카오를 가져오거나(아프리카) 제노바에 신대륙 작물인 토마토를 유행시켜야 하거나(신대륙) 여러 대륙에서 생산되는 향신료 9개를 모아야 하거나(인도양) 쌀, 차, 설탕을 사다바쳐야(동아시아) 하는데 동아시아 제외하면 전부 다른 대륙을 넘나 들어야 해야한다. 이와중에 전투도 해야하니 꼼수 쓰는게 아니면 왔다갔다 번거롭다. 여하튼 전반적인 난이도는 [[티알 와만 챠스카]]와 비슷하거나 혹은 마리아 다음으로 어렵다고 평가한다. 북해라는 좋은 위치, 교역 품을 비싸게 팔 수 있는 특기, 돈 벌기 딱 좋은 필수 이벤트의 존재(교역 품 유행시키기, 백금 구하기)로 인해 본래는 훨씬 쉬워야 할 캐릭터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제독으로서는 최약의 스탯+그러면서 사방팔방 싸움을 걸고 다닌다는 문제로 인해 초반에 에스칸테에게 상납금을 뜯기고 특기도 없는[* 티알은 릴과 달리 적대 이벤트가 매우 적고 남미와 아프리카간 향신료 무역지대를 시작부터 점유할 수 있어 돈 벌기는 엄청 쉽다. 에스칸테에게 바치는 상남급이라고 해봐야 1% 밖에 안돼서 큰 부담은 아니다.] 티알과 오십보백보거나 더 높은 난이도로 평가받는 것. 대항해시대4의 가장 큰 문제점인 항해만 해도 능력치가 오르고, 캐릭터 구분 없이 전 능력치 만렙을 찍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캐릭터 별로 특화가 제대로 되어있고 전투나 거래에 참여해야 해당 능력치가 오르는 시스템이었으면 정말 어려웠을 캐릭터. 대신 위치 자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라 다른 문화권의 교역이 매우 쉽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독일, 러시아. '리가'는 독일, 스웨덴, 러시아 순으로 넘어가 역사가 복잡하지만, PK에서 나오는 [[그리고리 톨빈|톨빈대]]가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서술이 있다.] 적당히 직물 무역만 잘 하면 시세 손해 거의 없이 무역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릴이나 페르난도나 각자 특화 능력치가 높아 적당히 항해 레벨링 꼼수를 이용하면[* 배에 식량, 물 최대치를 싣고 선원은 최소한으로 둔 다음에 피로도가 끝까지 찰 때까지 항구 근처에서 항해하고 있는 것.] 각각 선교사, 참모 등으로 빨리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동맹인 클리퍼드의 런던을 '나쁜 소문' 및 '유행품 대규모 거래' 등으로 빼앗아버릴 수 있다. 유행품 팔아 점유율 얻고 친서 한두번 보내고 하는 것을 하다 보면 클리퍼드와 동맹은 유지되는 반면 도시 하나를 가져올 수 있으며 초반에 클리퍼드를 브리스틀이나 런던에 가두어버리면 나중에 스토리 진행이 매우 수월해진다. [* 다만 점유율 보유 도시가 하나 뿐인 경우, 책략으로 주위 도시의 점유율을 깎고 끼어들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북해에서 최강의 배인 전열함과 쉽이 나오기 때문에 재빨리 슈파이어 상회를 뭉개고 시작하면 결국 산하함대와 포격전으로 적 함대를 쉽게 뭉개버릴 수 있는 게임의 특징 때문에 난이도가 급전직하한다.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까다롭지만 좀 숙련된 사람의 경우 오히려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편이다. 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무려 '''[[알쳄 라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3199733&page=|2위]]에 랭크되었다.''' 사실 번거로워서 그렇지 정신, 매력, 지력, 운수가 높아 잉여캐는 단연 아닌데 워낙 말이 험하고 5대양에서 전쟁을 벌여대는 어그로 만땅 캐릭터라서 2위에 랭크된 모양이다. 시나리오 자체도 워낙 여기 가라 저기 가라 귀찮기도 하고... 여담이지만 특이사항으로 컴퓨터의 경우 에디터로 무장도를 0으로 만든 도시조차 함락시키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